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금 줄이는 투자법: 이자소득세 대신 배당소득 활용하기 (절세형 ETF, 리츠, 배당주 중심 전략)

by 머니언니2 2025. 12. 16.

고금리 시대에는 예·적금의 이자가 올라가면서 이자소득세 부담도 함께 커집니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에 근접한 경우, 실수령액은 생각보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는 절세 전략이 바로 ‘배당소득 중심의 투자’입니다. 배당소득은 일정 조건에서 절세가 가능하며, 장기 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절세형 ETF, 리츠(REITs), 배당주 투자의 장단점과 전략을 통해, 이자소득세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절세형 ETF 투자 전략

배당 중심의 ETF는 절세와 분산투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국내 상장된 ETF는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배당 ETF를 활용하면, 분배금(배당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고, 자산의 시세차익에 대해서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절세형 ETF 중 대표적인 것은 'TIGER 배당성장 ETF', 'KODEX 고배당 ETF', 'KBSTAR 고배당 ETF' 등이 있으며, 안정적인 대기업 중심의 종목 구성으로 꾸준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배당 수익률이 연 3~5% 수준으로 시장 평균보다 높은 편입니다.

ETF 투자는 적은 금액으로도 분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연금계좌를 통해 배당 ETF를 운용하면, 분배금에 대한 세금도 줄어들 수 있어 복합적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당 ETF는 매수 타이밍보다는 장기 보유가 핵심이므로,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정액 분할 매수 방식이 유리합니다.

2) 리츠(REITs) 통한 배당수익 전략

리츠(REITs)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얻는 임대수익과 자산가치 상승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금융상품입니다. 특히 리츠는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리츠는 고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절세가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리츠로는 ‘NH프라임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이지스밸류리츠’ 등이 있으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7%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또한 리츠 역시 ETF처럼 국내 상장 리츠는 매매차익이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수익 실현 시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리츠는 주가 변동성이 있는 만큼, 일정 수준의 위험도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배당금이 목적이라면 장기 보유를 통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리츠 투자 역시 ISA 계좌를 활용하면 분배금에 대한 세율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일반계좌보다 유리한 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리츠 ETF를 활용하면 여러 리츠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어 분산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3) 배당주 직접 투자 전략과 유의사항

배당주는 기업이 매년 정기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주식으로, 안정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특히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금리 상승기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배당금에 대한 세금도 일반 이자소득보다 낮은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배당주는 삼성전자, KT&G,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기업은행 등이며, 이들 기업은 장기적으로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예측 가능한 수익이 가능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연 3~6% 정도이며, 주가 하락기에도 배당이 방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배당주에 투자할 경우, 배당락일과 지급일을 잘 파악해야 하며, 기업의 배당정책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에 대해서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라면 큰 세금 부담 없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당주는 연금계좌에서 운용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연금 수령 시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가 큽니다.

 

이자소득세 부담이 커지는 시대,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은 효과적인 절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절세형 ETF, 리츠, 배당주는 모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데 적합하며,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 상품의 특성과 자신의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세요. 절세는 곧 수익입니다. 지금부터 배당 중심의 자산 설계를 시작해보세요.

포트폴리오
이미지 출처:  Pixabay